[뉴스엔뷰] 홈플러스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17일부터 4월12일까지 한 달간 '빼는 것이 플러스다' 캠페인과 함께 대대적인 창립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홈플러스는 품질 관리가 월등히 뛰어난 '신선플러스 농장' 상품과 단독 직소싱 상품을 대폭 강화한다.
매장 내 품질이 좋지 않은 상품은 즉시 폐기하는 '신선지킴이', 고객이 품질에 만족 못하면 즉시 교환해주는 '100% 신선 품질 보증제' 등을 통해 고객에게 엄선된 신선식품만을 제공한다.

또 주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함께 강화, 이른바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한다.
대표적으로 미국 나파 와이너리의 '고스트 파인'(Ghost Pines)을 직소싱해 미국 현지 마트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LG·테팔 등 인기 브랜드가전 대전, 레고 50% 할인, 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봄 의류 가격 인하도 병행한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가공식품은 기존 1주일 단위 프로모션을 1년으로 확대해 연중 저렴하게 판매키로 하고 주요 PB 상품을 기존 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이시하라 골프클럽 풀세트를 39만원에, 방콕·파타야 3박5일 여행상품을 최저 19만원에 판매한다. 19주년을 기념해 매대 19곳에 파격 할인 상품도 배치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가수 윤종신을 모델로 기용해 '빼는 것이 플러스다' 캠페인 광고에 나선다.
전단에서는 기존 상품정보 외에 시즌별 주요 요리 레시피, 상품 보관·선별·영양 가이드, 주요 상품 히스토리 소개 등 고객에게 유용한 생활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