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기존 서경배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서경배·배동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강당에서 각각 제57기 정기주주총회와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 회장은 올 한해 글로벌 공략에 집중하는 한편 모바일 채널을 강화해 세계적인 브랜드 기업으로서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외이사로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을 신규 선임하고, 사내이사에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과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유닛 전무를 각각 신임·중임했다.
이외에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이우영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을 신규 선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감사보고·영업보고·부의안건들을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보통주 390원·1우선주 395원·2우선주 390원으로 확정했다. 감사위원회 설치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사외이사로 엄영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사내이사로 이상목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유닛 전무를 선임했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에는 엄영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감사보고·영업보고·부의안건들을 승인했으며, 보통주 1350원·우선주 1355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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