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막말 파문'으로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이 23일 오전 탈당했다.
윤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위해 이날 탈당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관측된다.

윤상현 의원실 등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인천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인천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등 새누리당 당원 3527명도 동반 탈당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앞서 윤 의원 지역구에 김정심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공천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8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죽여버려 이 XX. (비박계) 다 죽여."라고 취중 극언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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