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역대 최다 정당 참여…정당별 평균 재산은?
20대 총선, 역대 최다 정당 참여…정당별 평균 재산은?
  • 강민아 기자 kjm@abckr.net
  • 승인 2016.03.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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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역대 최다인 25개 정당이 참여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후보를 낸 정당은 17개다. 지역구만 참여한 정당은 4개, 비례대표만 참여한 정당은 4개다.

총 253개 선거구에서 지역구 선거에 21개 정당이 944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새누리당은 248개, 더불어민주당은 235개, 국민의당은 173개, 정의당은 53개 지역구에 후보를 냈다.

비례대표(47석)는 21개 정당에서 158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새누리당 44명, 더민주 34명, 국민의당 18명, 정의당 14명, 기독자유당 10명, 민주당 4명 등이다.

▲ 사진= 뉴시스

비례대표 투표 기호는 원내 의석수에 따라 새누리당 1번, 더민주 2번, 국민의당 3번, 정의당 4번을 배정받았다.

원내 의석수가 1석으로 똑같은 기독자유당과 민주당은 추첨을 통해 기독자유당은 5번, 민주당은 6번을 배정받았다.

그외에 정당명칭순으로 가자코리아(7번)·강제동원일제피해․일본군위안부인권정당(8번)·개혁국민신당(9번)·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10번)·공화당(11번)·그린불교연합당(12번)·기독민주당(13번)·노동당(14번)·녹색당(15번)·민중연합당(16번)·복지국가당(17번)·친반통일당(18번)·통일한국당(19번)·한국국민당(20번)·한나라당(21번)이 번호를 배정받았다.

한편 20대 총선 지역구 경쟁률은 3.73 대 1을 기록했다. 또 경남 통영시 고성군에 등록한 새누리당 이군현 후보는 다른 후보등록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또 비례대표 경쟁률은 3.43대 1을 기록했다.

20총선 후보들의 재산을 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후보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이 40억 9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더민주 11억 7천만원, 국민의당 23억 2천만원, 정의당 1억 8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과가 있는 후보는 26.6%인 42명인데, 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이 11명, 더민주 9명, 정의당 4명, 민주당 3명, 기독자유당과 민중연합당 2명씩이고 국민의당은 전과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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