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해외 소비자들이 G마켓과 옥션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화장품으로 드러났다.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온라인 수출 인기상품 BEST10'을 선정 결과에 따르면, '화장품'이 3년 연속 1위 왕좌에 올랐다고 밝혔다.
집계 기준은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이베이와 역직구 사이트인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수출한 상품의 2015년 성장률과 매출을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한방 화장품 및 마스크팩이 매출을 견인했다. 인기 수출상품 2위는 '패션잡화'로 나타났다. 3위는 '스포츠용품'이 차지했다.
이어 ▲인테리어용품 ▲사진기 ▲자동차용품 ▲컴퓨터용품 ▲산업용품 ▲소형가전제품, ▲핸드폰 액세서리 순으로 나타났다.
두 사이트를 종합했을 때 온라인 수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지역은 중국이다. 지역별 온라인 수출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 미국, 호주, 영국, 대만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미국의 수출 비중은 합쳐서 70%를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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