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찰청은 오는 2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하루 앞두고 오늘 오후 2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사이버 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은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개최되며, ▲ 강신명 경찰청장과 ▲백기승 인터넷진흥원장 ▲허의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 ▲권치중 안랩 대표이사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이재규 카이스트 밝은 인터넷연구센터장 등 유관기관, 학계, 시민과 현장 경찰관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비전선포식에 앞서 강신명 경찰청장은 인기 걸그룹 '마마무'를 경찰청 사이버 안전 홍보 대사로 선정하고 위촉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선포식에서 여러 기관과 단체가 사이버안전을 위한 더 큰 그림을 위해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을 강조한다.
참석자들은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밝은 인터넷 세상"이라는 비전 선포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정보.통신 기술 개발 ▲법.규범 정립 ▲인터넷 상 시민 의식 제고 등 3대 목표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며, 공동 비전과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은 이와 함께 사이버 안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과 홍보대사인 인기 걸그룹 마마무 에게 위촉장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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