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성물산은 오는 5월 분양 과천 주공 7-2를 재건축 하는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과천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2005년 이후 10년만에 처음이다.

과천시는 1978년 정부의 신도시 건설계획에 의해 조성된 지역으로 지난 1981∼1984년 사이 주공 1~12단지 1만4000여 가구가 입주했다.
도시계획에 근거해 개발됐기 때문에 도로, 공원, 학교 등 생활기반시설이 뛰어나다.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에 둘러싸여 과천의 약 70%가 자연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사당동이나 서초동까지 지하철로 10~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지하 2층~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59~118㎡로 총 543가구 중 14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옆에 청계초교와 과천고교가 있고 경기도립과천도서관과 중앙공원, 양재천을 끼고 있어 교통·교육·자연을 두루 갖추고 있다.
과천시청,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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