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4월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홍문표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홍 당선자는 이날 지역주민들에게 “존경하는 18만 예산·홍성군민들께서 대한민국과 예산·홍성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공약한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하고 예산·홍성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게 예산‧홍성군을 ‘충남의 중심, 서해안의 중심’ 지역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거에서 경쟁했던 강희권, 명원식, 양희권 후보들과 화합하고 단합해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홍 당선자의 3선 성공이 차기 정권 창출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홍 당선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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