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GS·현대·포스코건설은 경기 고양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서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단지인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
킨텍스 원시티가 들어서는 고양관광문화단지에는 업무·상업시설과 테마파크, 수변공원도 조성된다.
한류월드 핵심사업인 'K-컬쳐밸리'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고, 일산호수공원·한강 조망권과 풍부한 생활·교육 인프라 등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3층~지상 49층 규모 15개 동에 전용면적 84~148㎡ 219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56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 GTX 킨텍스역(가칭)이 2019년 착공 예정이다. GTX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안에 현대백화점, 킨텍스 전시장, 원마운트,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고양관광문화단지 지구 내에 한류초등학교가 신설되는 것을 비롯해 한수중, 주엽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아파트의 경우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가 신청을 받고, 오피스텔 청약은 29일 진행된다.
22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경기 고양시 장항동 1240에 마련되고,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부터 블록별로 진행된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의 새로운 고급주거지인 킨텍스 일대에 들어서는 킨텍스원시티는 한류월드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 중심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