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한상공회의소가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오는 5월6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전국 대다수 초중고 학교들이 5월6일을 재량휴업으로 지정해 단기방학에 들어가는데다 정부에서도 이 기간을 '봄 여행주간'(5월1∼14일)으로 시행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상의는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회원기업에 기업 사정에 따라 자율휴무를 권장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5월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생겨, 다양한 가족연휴활동으로 소비촉진과 내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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