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남동발전이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저수지, 건물 등 유휴부지에 수상 태양광, 육·해상 풍력발전 시설을 짓는다.

남동발전은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농어촌 공사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오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설비 비중 35% 달성을 중장기 경영 목표로 세우고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 중이다. 양기관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유휴자원, 기술, 개발, 인력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농어촌공사와 각기 특색 있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발전시켜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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