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이 탄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로 운전자가 숨지고 여 의원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전 8시쯤 경남 사천시 사천읍 사천2교를 지나던 여 의원이 탄 차량이 교량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 중이던 사천지역 사무장 강찬호씨가 숨지고, 여 의원은 인근 경상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여 의원은 목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여 의원은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사천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 차 이동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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