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인사논란 관련 일부 철회
곽노현 인사논란 관련 일부 철회
  • 최준영 기자 nik4@abckr.net
  • 승인 2012.02.29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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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시교육청 비서실 직원 승진과 교육공무원 특채 인사 계획에 대해 일부를 철회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9일 “시교육청 비서실에 근무 중인 정책보좌관 등 6명을 6급으로 승진시키려던 당초 계획을 철회했다”며 “비서실 직원은 6급 상당이어야 하지만 그들을 채용할 당시 6급 자리가 없어 7급 상당으로 채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6급 상당에 자리가 30여개쯤 늘어 승진시키려 했지만 여론을 감안해 철회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곽 교육감은 전교조 출신 등 2명을 자신의 비서실장 등 5급으로 특채하는 계획은 그대로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전교조 출신 3명을 공립고 교사로 특채해 논란이 되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시정을 요구하자 교과부 측에 재고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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