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시아나항공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관하는 '가족밥상·가족사랑의 날' 실천 캠페인에서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가족사랑, 가족밥상으로 실천하세요!'라는 공동 슬로건을 선포한 후 아시아나 김수천 사장과 각 부처 장관은 정시퇴근을 실천하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에게 장미꽃 한 송이와 쌀을 포함한 저녁 식재료 세트를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산전휴가와 육아휴직제도, 임산부 보호제도, 임직원 자녀 보육비 및 학자금 지급 등 출산과 육아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강조하는 가족 친화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최초 인증 이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지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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