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민의당은 1일 '구의역 사고'와 '가습기 살균제' 관련 당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국민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구의역 스크린도어 청년근로자 사망사고 대책 특별위원회'와 '가습기 살균제 대책 특위' 등 2개의 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구의역 사고는) 단순히 스크린도어의 외주화 문제 뿐 아니라, 청년근로자에 관한 문제, 비정규직에 대한 문제 등이 포괄적으로 함축된 사고인 만큼, 다각도로 해결책을 마련하는 대책 특위가 될 것"이라며 "어느 부분까지 확장할 지는 논의 해 가면서 구체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의역 사고 특위 위원장은 박주현 최고위원이 맡고, 가습기 살균제 특위 위원장은 조배숙 의원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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