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시아나항공이 헌혈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직접 헌혈을 하거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환자 및 소아암 아동을 위하여 사용된다.

헌혈 행사는 13,14일 이틀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사옥, 아시아나항공 김포 격납고,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본관 등에서 열린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6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의 헌혈약정을 통해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최윤석 사원은 "내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건질 수 있을 만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사랑은 나눌수록 점점 커진다' 는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계열사도 임직원 헌혈 활동을 펼친다. 금호아시아나그룹도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 헌혈 활동을 통해 총 17,679장의 헌혈 증서를 주요 병원 어린이 병동에 기증해 왔다.

이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