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쿠팡은 최근 한 달간 6~8월 출발 여행상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여름 인기 여행지로 국내는 제주도, 해외는 보라카이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여행상품 판매량 중 제주도 여행상품은 전체 약 40%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고객들이 제주도를 찾는 이유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해외여행에 비해 저렴한 비용, 짧은 여행기간 등을 꼽았다.

이밖에도 남해, 전주 등이 높은 판매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인기 여행지 2~3위를 기록했다.
해외 인기 여행지로는 화이트 비치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보라카이가 1위를 차지했다. 보라카이 다음으로는 일본, 괌, 태국, 다낭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연령별로 선호하는 여행지는 20대는 일본과 대만으로 경제적 부담이 덜 하면서 가격대비 즐길거리가 다양한 여행을 선호하고, 30~40대는 괌이나 베트남 다낭 등 휴양지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또한 50~60대는 유럽이나 터키 등 고가의 럭셔리 여행상품을 선호했다.
쿠팡은 발 빠르게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힐링, 관광, 쇼핑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여행상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쿠팡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인기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미리 찜한 바캉스대전’ 기획전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휴가 성수기인 7,8월에 이용 가능한 다양한 여행, 레저, 숙박 상품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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