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건설이 지난달 30일 여수 웅천지구에 문을 연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동안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화건설의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에서도 집값 상승률이 높은 웅천지구 내에 들어서며 교통여건과 마리나 리조트 개발 호재와 웅천지구 내 중심 입지에 위치해 오픈 전부터 문의 전화가 빗발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1·2단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청약 예치금은 100만원이며 단지별 1개씩 청약이 가능해 최대 2개까지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웅천지구에 꿈에그린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 때문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고,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서울,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도 문의를 주고 있어 청약까지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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