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강원도 정선에서 60∼70대 노인 4명이 탄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한 채 발견됐다.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5일 새벽 3시쯤 정선군 남면 광덕리 인근 하천에 모닝 승용차가 급류에 휩쓸린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승용차에는 운전자 김모씨를 비롯해 마을 주민 4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으나 발견 당시 승용차 안에는 탑승자가 없었다.
이들은 지난 4일 9시쯤 마을 경로당에서 민요 연습을 마치고 김씨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함께 타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 등 탑승자 4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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