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강원 정선에서 지난 4일 승용차 추락사고로 실종된 이모(68·여)씨의 시신이 7일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추락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직선거리로 29km, 실제거리로 40km가 넘는 곳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경 강원 정선군 신동읍 제장마을 동강에서 이씨의 시신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9시경 장맛비 속에 정선군 남면 광덕리 경로당에서 민요강습을 마치고 모닝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운전자 김모(70)씨와 이씨 등 4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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