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에 총 4,56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동문건설은 평택 신촌지구 A1~A5블록에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를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총 4,567가구 중 일단 1차 분양으로 지하 1층~지상 27층 38개동 전용면적 59~84㎡ 2,803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7개 주택형으로, 타워형인 59㎡A 타입과 72㎡ 타입에는 LDK설계 구조로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주방창 설치 및 2면 개방형 설계로, 우수한 채광과 통풍성도 갖췄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들어서며, 독립 샤워부스를 제공한다.
판상형인 전용 59㎡B·59㎡C·74㎡A·74㎡B·84㎡ 타입은 4Bay·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방은 ㄱ자나 ㄷ자 구조를 적용해, 효율성 높은 주방 동선도 제공한다. 현관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전주택형에 대형 신발장이나 2개의 신발장을 제공해,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수납공간을 선택할 수 있어, 공간효율성도 뛰어나다.
단지내 특징은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와 교육특화 계약을 맺고 평택 최초로 지구 내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조성한다.
대치동 학원가가 신촌지구 중심상업지구 내 상가에 입점해 현직 강사진이 직접 교육하고, 내신대비 특강 및 방학 논술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 신촌지구는 배후에 풍부한 자연녹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지구 앞으로는 45번 국도가 지나 평택 구도심과 SRT 평택지제역에 쉽게 닿을 수도 있다.
또 쌍용자동차 공단과 평택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LG 등 반도체 산업단지들의 입주까지 본격화되면 배후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870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조성되며, 청약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