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여성가족부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다(多)재다능 프로그램'을 전국 81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다(多)재다능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전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8월 동안 다문화청소년과 다문화가족이 두루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엄마나라 문화교실'을 통해 부모나라 모두의 문화와 언어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과서 밖 구석구석 문화탐방' 등 역사기행, 다양한 직업체험 및 음악·미술·컴퓨터·과학 등 교양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캠프, 부모자녀 체험활동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다누리(www.liveinkorea.kr) 홈페이지 또는 각 센터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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