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북 군산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강경완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강씨는 21일 오후 1시5분경 경기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노상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강씨를 검거하고 도주경로와 추가 범행여부를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씨는 지난 2010년 강간 등 상해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7월 출소했다. 이후 법원의 명령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해오다 지난 20일 오전 0시38분경 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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