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철 한밤의 불청객 열대야를 해결해줄 ‘레돌민정’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광동제약이 출시한 ‘레돌민정’은 수면의 질을 높여주고 지속적인 수면관리를 도와주는 숙면관리제다.

유럽에서 오랫동안 약초로 쓰여 온 길초근과 호프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레돌민정은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와는 차별화된 기전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다.

특히, 잠이 오게 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조절 성분이 수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해주고, 체온을 낮추는 기전으로 무더위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열대야 불면증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광동제약은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4주간의 임상시험 결과, 잠이 드는 데 걸리는 시간(수면시작시간)이 복용 전 평균 56.5분에서 레돌민정을 복용 후 12분으로 크게 개선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2주간의 임상시험에서는 야간에 깨어 있는 시간이 감소하고, 숙면시간이 증가하는 등 수면의 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광동제약은 “생약성분으로 인체에서 분비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멜라토닌 조절로 본래 인체의 수면 사이클 및 수면구조를 정상화하여 불면증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이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