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리베이트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재청구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28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과정에서 홍보 대행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박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국민의당이 선거홍보비용으로 인쇄업체와 홍보 대행업체에 광고계약과 관련 리베이트로 2억1천620여만원을 요구해 국민의당 홍보 태스크포스(TF)에 지급한 혐의를 받는다. 김 의원은 TF 선거 홍보활동 대가로 1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