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동통신3사가 오는 6일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며,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총 3종이다.
삼성전자는 23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개통한 예약고객에게 체력과 수면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기어 피트2'와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쿠폰 등을 증정한다.

SK텔레콤은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7 예약을 받는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판매를 신청하면 16일부터 단말을 배송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옵션을 확대했다.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노트7 할부금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통신비, 교통비, 아파트관리비, 보험비 등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이밖에 SK텔레콤은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베리'를 통해 갤럭시노트7 고객에게 무료 저장공간 36GB를 증정한다. 갤럭시노트7의 내장 메모리 64GB와 함께 쓰면 총 100GB를 사용할 수 있다.
KT는 갤럭시노트7 예약을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진행한다.
KT는 전국 650여 개 매장에서 갤럭시노트7 체험 공간 '에스 존(S·ZONE)'을 운영하고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KT에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할 때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하면 2년 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T 멤버십 포인트,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U+Shop 홈페이지'에서 예약 고객을 받는다. U+Shop에서 구매를 신청하면 모바일 다이렉트 7% 요금을 할인받는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7 체험 매장을 서울 강남직영점 등 국내 400여 개 매장에서 운영한다.
또 개통 고객이 디스플레이 파손을 겪을 때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해주는 액정파손 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