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제주 삼다수' 유통사업자 입찰이 5파전으로 압축될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관련업계 및 제주도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마감되는 제주도개발공사의 '먹는 샘물 유통사업자 모집 공고'와 관련해 웅진식품, LG생활건강, 샘표식품이 입찰 서류를 제출했으며 롯데칠성음료와 광동제약도 이날 입찰 마감시한인 오후 6시까지 입찰 서류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웅진식품, LG생활건강, 샘표식품이 이미 입찰 서류를 제출했으며 롯데칠성음료, 광동제약도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 업체가 갑자기 나서지 않는 한 이들 5개 업체만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던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한국야쿠르트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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