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 아침', 사랑의 가객 고(故)김현식과 친구들
SBS ‘좋은 아침’ 故 김현식 추모 특집방송 ‘사랑의 가객 고(故)김현식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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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좋은 아침은 12월 02일 오전 9시20분 가수 김현식의 20주기 추모특집 사랑의 가객 고(故) 김현식과 친구들을 방송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권인하, 강인원, 박학기들과 신촌 블루스의 맴버 엄인호, 최이철등이다.
모두들 김현식과 깊은 친분을 과시했던 이들이 고인의 20주기 추모특집을 통해서 김현식의 명곡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촌 블루스의 리더 엄인호는 개그맨 전유성의 소개를 받아 인연이 됐다며“첫 만남에 노래를 부르는 김현식의 가창력에 너무도 놀랐다”라고 그날의 감동을 전했다.
선배를 대하는 김현식의 모습은 그간의 모습이 아닌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며, 그시대를 이끌어간 그들만의 남다른 인연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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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촌 블루스의 객원보컬 한영애는 술과 관련된 목격담과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또한 1990년에 건강상태가 간경화로 인해 급격히 악화되자 박학기가 김현식을 전담해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한 사연등을 공개했다.
‘비처럼 음악처럼’,‘사랑 사랑 사랑’,‘비 오는 날의 수채화’,‘사랑했어요’,‘추억만들기’,‘내사랑 내 곁에’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들로 7080세대 당시에 아이콘 이였던 故 김현식!
이날 출연자들로 다시 감동의 곡들을 이젠 고인이 된 김현식을 회상하며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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