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조폐공사는 11일 국민의 통일 염원을 담은 통일기원메달 4종의 실물을 공개했다.

'통일기원메달'의 판매 수익금은 '통일과 나눔 재단'이 운영하는 통일나눔펀드에 전액 기부되어 남북 교류 협력과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총 4종으로 출시되는 통일기원메달 중 금메달은 최초로 시도한 태극문양 결합형 메달로 앞면은 남과 북의 상징인 백두산과 한라산을 각각의 메달에 담아 통일한국의 염원을 담았고, 뒷면에는 통일을 위한 시작과 움직임을 새싹과 웨이브 패턴으로 표현했다.
통일기원메달은 16일 출시해 26일까지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메달 판매 수익금 전액은 통일나눔펀드에 기부한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