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2일 추경안 처리 합의
여야, 22일 추경안 처리 합의
  • 전용상 기자 chuny98@hanmail.net
  • 승인 2016.08.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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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2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오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이를 위해 16일부터 31일까지 임시회를 소집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추경안 심사에 돌입한다.

▲ 사진= 뉴시스

여야는 22일 본회의에서 추경안과 함께 2015년도 결산안,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키로 했다.

또 조선해운업 부실화 원인규명 청문회와 세월호 특조위 활동, 누리과정 예산 등 쟁점에 관한 합의에도 도달했다.

우선 조선해운산업 부실화 원인과 책임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를 기재위(23~24일)와 정무위(24~25일)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 기한 연장에 대해서는 세월호 선체 인양이 가시화됨을 감안해 진상규명을 위한 선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고, 활동을 계속하기로 합의하면서도 조사 기간과 주체 등 구체적인 사항은 여야 원내대표가 협의하기로 했다.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확보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교섭단체 3당 정책위의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교육부 장관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이 협의체를 통해 예산확보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야 3당이 합의한 국회 검찰개혁 특위는 별도의 특위를 만드는 대신 국회 법사위에서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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