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6범 교회‧학원서 또 절도
전과 6범 교회‧학원서 또 절도
  • 이유정 기자 nik7@abckr.net
  • 승인 2016.08.18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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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밤이나 새벽 시간에 교회나 학원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1차례에 걸쳐 교회와 학원에 무단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심모(43)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 YTN 뉴스화면 캡처

심씨는 지난 2월 출소한 상습 절도 전과 6범으로 지난 4월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을 돌며 경비가 허술한 교회와 학원 등에서 11차례에 걸쳐 디지털카메라와 노트북과 악기 등 63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다.

훔친 물건은 바로 중고시장에 내다 팔아 생활비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상습절도 혐의로 심씨를 구속하고 물건을 팔았던 장물업자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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