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1969억원 규모의 압류 재산을 공매한다고 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96건을 포함한 1204건의 물건이 공매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거래액이 3조를 넘어서고 스마트폰을 통한 경·공매가 활발해지면서 공매가 틈새 재테크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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