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하이트진로의 크림生올몰트 '맥스'가 누적판매량이 40억 병(330㎖ 기준)을 돌파했다.
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006년 9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올 몰트 맥주 '맥스'는 출시 후 꾸준한 인기로 지난해까지 36억병, 올해 8월까지 4억1000만병이 팔리면서 만 10년 만에 40억 병을 넘어섰다.
국내 1위 올 몰트 맥주인 맥스의 성공요인은 '크림거품'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크림거품이 지켜주는 깊고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다.
맥스는 다른 잡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보리, 호프만을 사용해 맥아 자체의 깊고 쌉쌀한 보리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4월 리뉴얼한 맥스는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적용해 맥스 만의 특징인 크림거품의 품질력을 향상시켰다.
맥스의 품질경쟁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및 어워드의 수상과 함께 '죽기 전에 마셔야 할 1001가지 맥주'에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스는 맥주 본연의 맛과 향의 경쟁력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크리미한 거품을 포함한 '크림生' 맥스만의 장점을 잘 살려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한국 맥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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