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안전진단 D등급 휴양시설 18곳 폐쇄 예정
국립자연휴양림, 안전진단 D등급 휴양시설 18곳 폐쇄 예정
  • 이유정 기자 nik7@abckr.net
  • 승인 2016.09.21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산림청은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개축 또는 철거 대상인 D등급 18곳을 찾아 이중 17개를 폐쇄했다고 21일 밝혔다.

▲ 휴양림 시설(본문 내용과 무관) ⓒ뉴시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국립자연휴양림 39개소에서 운영 중인 시설물 중 10년이 넘는 시설물 477개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경미한 보수가 필요한 시설(B등급) 378개, 구조적으로 안전하나 보수가 필요한 시설(C등급) 81개, 개축 또는 철거 대상(D등급) 18개로 조사됐다.

국립자연휴양림 시설물은 총 시설물은 850개가 있으며 이중 10년 미만 시설물은 373개, 10~15년 미만 17개, 15년~20년 미만 332개, 20년 초과는 128개가 있다.

이에 대해 국립휴양림관리소는 절반이 넘는 460개가 15년이 경과 했지만 개축 또는 철거 대상인 D등급은 18개로 대부분 안전한 시설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립휴양림관리소는 D등급 18곳에 대해서는 운영을 중단한 뒤 17곳을 폐쇄하고 1곳은 10월말 폐쇄할 예정이다. 이 곳에 대해서는 향후 정밀진단을 통해 개축 또는 철거키로 했다.

또 국립휴양림관리소는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477개 중 181개(38%)에 대해 리모델링과 외부 방부도색 등 정비를 완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