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문화방송(MBC)이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총파업을 이끌고 있는 집행부 16명을 상대로 30억원대의 가압류를 신청했다.
13일 MBC에 따르면 사측은 서울남부지법에 정영하 노조위원장, 이용마 노조홍보국장 등 노조 집행부 16명에게 33억9000만원의 가압류 신청서를 냈다.
이에 앞서 사측은 서울남부지법에 정 노조위원장 등 16명을 상대로 불법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액 30여억원을 배상하라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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