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SH공사, 영구임대주택 관리비 가장 비싸"
최경환 의원 "SH공사, 영구임대주택 관리비 가장 비싸"
  • 전용상 기자 chuny98@hanmail.net
  • 승인 2016.10.11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서울시 SH공사의 임대주택 중 영구임대주택 관리비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최경환 국민의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영구임대주택의 관리비는 941원으로 임대주택 중 가장 비쌌다.

영구임대주택 관리비는 공공임대주택 738원, 재개발임대주택 792원, 국민임대장기전세 763원에 비해 최대 27.5%(253원) 높은 수준이다.

관리비도 매년 오름세다. 영구임대주택의 1㎡당 관리비는 2012년 844원, 2013년 857원, 2014년 861원, 2015년 909원이다.

최 의원은 "SH공사는 서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 이라는 공사의 기본적인 책무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SH공사가 10년간 공급한 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 302호, 국민임대주택 2만944호, 장기전세 2만8849호, 매입임대 2만4892호 등 9만1012호로 공급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