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손학규, 국민의당과 함께 활동하자"
박지원 "손학규, 국민의당과 함께 활동하자"
  • 전용상 기자 chuny98@hanmail.net
  • 승인 2016.10.21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정계 복귀를 선언한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국민의당과 함께 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 사진= 뉴시스

박 위원장은 21일 국회 비대위에서 손 전 대표의 정계복귀와 관련해 "우리 당은 어제 손 전 대표의 정계 복귀를 환영했다"며 "당적을 버린 손 대표가 다시 한 번 우리 국민의당과 함께 하자고 거듭 제안을 했다"며 손 전 대표 영입 의사를 재확인했다.

그는 "나도 (손 전 대표와 6월에) 만났고 안철수 전 대표도 (8월에 손 전 대표를) 만났다. 어제 안철수 전 대표도 통화했고 나도 통화를 했다"며 "이 난마와 같이 얽힌 정국, 박근혜 대통령의 독선, 새누리당의 걷잡을 수 없는 광폭행보에 대해서 우리는 누구보다도 경륜과 모든 것을 갖춘 손 대표의 국민의당과의 활동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당이 문을 활짝 열고 문턱을 낮추고 있기 때문에 손 전 대표는 물론 정운찬 전 총리나 또는 지금 현재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많은 다른 당의 인사들도 국민의당과 함께 활동하자"고 권유했다.

이어 "만약 대권에 꿈이 있다면 가장 공정한 입장에서 가장 깨끗하게 경선의 길을 마련하는 데 우리 당은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밝힌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