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옥탑방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영등포구 옥탑방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 이유정 기자 nik7@abckr.net
  • 승인 2016.10.21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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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옥탑방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당산동에 있는 한 5층 건물 옥탑방에서 20대 남성 3명과 4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 사진= 연합뉴스 TV

시신은 외상이 없었고, 창문은 밀폐된 채 방안에는 화덕이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이들 중 한 명의 컴퓨터에서 죽음과 관련한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과 사인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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