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에 대해 누리꾼들은 ‘최순실 대역’이라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순실씨는 지난달 31일 검찰에 긴급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와 서울중앙지검을 오가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언론에 보도된 최순실씨의 사진에서 뭔가 다른 점이 있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은 특히 최순실씨의 귀 모양이 다르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것이 ‘최순실 대역’이란 의혹을 제기한 문제의 사진이다.

과거 한겨레가 공개한 최순실씨 사진의 귀는 부처님 귀처럼 넓게 퍼져있으나,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오는 사진 속 최순실씨의 귀는 동그랗게 말려 있다는 것이다.
또한 누리꾼들은 최순실씨 눈가의 주름 유무와 탈모를 연출하기 위한 머리핀 등을 근거로 ‘최순실 대역’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