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 이제는 스마트하게 한다.
서초구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활용 경진대회를 벌이고 있다.
서초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휴대전화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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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행정정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구청 홈페이지에서만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를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구청 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초구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열린구청, 생활안내, 관광레저, 부동산정보 등 실생활에 필요한 8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열린구청 코너에서는 구청 내 각 부서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학원, 어린이집, 숙박업소, 공원 등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서초타운 매뉴얼도 지원된다.
생활안내 코너는 마을버스, 자전거 무료 대여소, 야간 및 휴일 진료병원, 일요일 근무 약국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생활정보가 제공된다.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트위터 코너를 개설, 주민의 의견과 제안을 받고 댓글달기 등을 통해 주민참여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동영상 출처 : 서초구 인터넷방송(http://tv.seocho.go.kr)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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