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본부 사장이 16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사장의 사의표명은 최근 고리원전 정전 은폐 사건과 영광원전1호기 가동중단 사고 등 연이어 터진 원전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수원은 16일자로 정영익 전 고리원전 본부장(현 월성원전본부장)에 대해서도 정전사태의 책임을 물어 무보직 인사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본부장은 지난달 2일 월성원전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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