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퇴출, 6일 발표
저축은행퇴출, 6일 발표
  • 박종호 기자 pjh@abckr.net
  • 승인 2012.05.05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동양경제] 저축은행의 3차구조조정을 결정할 경영평가위원회는 5일 영업정지 대상의 저축은행들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


금융당국은 6일 경평위로부터 평가결과를 보고받고 영업정지될 저축은행을 최종결정,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적기 시정조치를 유예받은 저축은행 세 곳과 최근 경영 상황이 악화된 한 곳 등 4곳의 저축은행 최고경영자들이 이날 오전부터 경평위에 참석, 자산매각등 자구책을 소명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저축은행의 소명을 들은뒤 영업정지될 저축은행들의 명단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금융권에서는 적어도 4곳의 저축은행이 퇴출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상황이다.



영업정지가 예상되는 저축은행은 서너곳 정도이지만 해당 저축은행의 계열은행에 예금을 한 시민들까지 다음주초 대량 인출에 나설 경우 추가로 영업정지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영업정지 가능성이 높은 저축은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직원들의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검사역 등을 파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