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현대자동차는 16일 현대차 울산2공장에서 신형 싼타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830개 판매거점을 통해 고객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 현대차

 

신형 싼타페 1호차는 서울 종로 소방서 박상익 소방관(40세)에게 전달됐으며 박씨는 '신형 싼타페 1호차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선정됐다.


현대차는 박씨에게 미국의 서부 일대를 여행할 수 있는 1인4매 여행상품권을 증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형 싼타페가 생산되는 공장에서 제품을 만드는 관계자들이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오늘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는 만큼 그동안 신형 싼타페를 기다려준 고객 기대에 부응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