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각종 개발호재들로 인해 훈풍이 불고 있는 평택 부동산 시장의 중심에 있다.
우선 고속철도 운영사 SR이 오는 12월 새로운 수서발 고속전철인 SRT 개통을 앞두고 1일부터 한 달간 영업시운전을 시작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시 고덕산업단지내에 짓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역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은 FAB(반도체 공장) 66%, 변전소 92%, 자체폐수를 처리하는 그린동은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동문건설이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내놓을 4567가구 중 일부에 해당하는 첫번째 공급물량으로, 향후 일반적인 대단지를 넘어 ‘브랜드시티’급 명품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면적구성은 전용 59~84㎡로 단지 전체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평택시의 경우 올해 공급된 공급물량(특별공급 제외) 2만3862가구 중 전용 59㎡ 소형아파트의 공급 비율은 11.37%(2714가구)에 불과한 가운데, 전용 59㎡만 해도 1335가구로 올해 평택의 전체 소형 아파트 공급비율의 약 50%에 달해 희소가치도 높다.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주방팬트리 현관창고,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은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 단지는 ‘맘스 특화 단지’로 설계,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현재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있으며, 미계약 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