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금호산업은 조달청으로부터 '제주국제공항 Landside 인프라 확장공사'에 대한 낙찰통지를 받아 도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프라 확장공사로 제주국제공항 이용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는 이번 공사의 건축규모는 지하1층~지상4층이며 연면적은 5만3393㎡이다.
공사비 1070억원 규모의 제주국제공항 공사는 이달 말 착공해 2018년 11월말 금호산업 컨소시엄이 완공예정이다.
금호산업은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양양공항, 무안공항 등 국내에서 진행된 다수 공항건설공사에 참여하며 공항건설에 차별화된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두바이, 아부다비 공항을 공사했고 현재 필리핀 프린세사 공항을 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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