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조폐공사가 박인비 선수의 '골든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하는 메달을 출시했다.
조폐공사는 10일 서울 마포구 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박인비 골든 글랜드 슬램 기념메달 기념주화 실물공개 행사를 가졌다.

메달은 금 2종류(31.1g, 3.75g), 은 1종류(31.1g)로 구성됐고, 모두 99.9% 순금과 순은을 사용했다.
기념메달의 앞면에는 박인비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리우 올림픽 승리의 순간을 담았고, 뒷면에는 "나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선택했다. 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영문으로 박인비의 말을 새겼다.
기념메달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국민은행 전국 지점과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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