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철도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철도공단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합동으로 임금체불로 인한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건설현장의 체불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전국 406개 철도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다.
점검결과 체불이 발생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설 명절 이전까지 체불된 금액이 전액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장기적으로 체불이 이뤄지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와 함께 직불제를 시행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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