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3월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황창규 KT 회장이 6일 연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KT에 따르면 황 회장이 연임 의사를 공식화함에 따라 CEO추천위는 회의를 열고 후보추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CEO추천위는 KT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전원(7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된다.
황 회장의 연임은 이르면 내주 중으로 결정날 전망이다.
KT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황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1등 KT 전략 등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는 등 이미 연임 도전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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