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설 성수기 무·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비축물량이 시장에 공급된다.

aT는 오는 26일까지 시중가격안정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무 2000t과 배추 3000t을 방출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출 물량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신선농산물 유통확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 전국 전통시장 및 중·소형마트 등 소매 유통처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세부 공급처는 aT홈페이지(www.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시중 소매가보다 40~50% 저렴해, 무는 1개당 1500원, 배추는 포기당 2500원 내외이다.

이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