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현역 군 장성이 여군부사관을 강제 성추행해 성(性)군기 문란에 대한 논란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13일 육군 A 준장이 여군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A 준장은 여군 부사관 B 하사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B 하사는 지난달 초 모 부대 행사 뒤 노래방에서 A 준장이 자신을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선 지난 3월에도 육군 C 중장이 여군 부사관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보직해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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